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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전북 등 4곳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신설
  • 등록자명
    이지윤
  • 부서명
    환경기술과
  • 조회수
    8,853
  • 등록일자
    2001-10-06
□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01.9.5(수) 전북대에 신설하는 전북지역환
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정팔진 교수)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역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산업
체 기술지원, 특화기술개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
전북센터 외에 금년에 3개 센터(충북·경북·경남)를 추가로 설치
하고, 내년에도 2곳(광주·제주)을 신설할 계획임을 밝혀
환경부는 지방화시대에 걸맞게 지역별로 독특한 환경문제를 자율적
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달까지 전북·충북·경북·경
남지역 등 4곳에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를 신설하여 센터를 총14개소
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센터는 지역 내 대학을 중심으로 산업체·학계·연구계·민간단체
·환경관리청· 지자체 등이 환경역량을 모으고 사업비를 공동으로 조
성하여, 지역환경 개선에 필요한 조사·연구를 하고, 지역 산업체에
서 필요로 기술을 개발하거나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지역의 현안환경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설립 하는 기구이다.
센터는 지역마다 특성이 다른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 접근과 지속
적인 환경정보 축적을 통한 합리적인 문제해결방안 제시가 가능하게
하여 NIMBY현상 등 주민의 환경민원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
다.
'98. 12월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울산, 여천지역에 처음으로 센터
를 설립한 이래 각 지역에서 당면한 환경문제의 해결과 지역주민의 삶
의 질 개선을 위해 센터 설립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지난해에 8개 지
역에 센터를 추가 설립한데 이어 올해에 4개를 추가로 신설하게 된 것
이다.
센터에서는 각 지역의 환경에 대한 조사·연구는 물론, 지역환경기
준 설정방안 등 환경정책 결정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폐기
물매립지 입지선정 타당성 조사 등 환경적으로 중요한 사업의 영향조
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환경보전과 주민의 건강보호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 환경부가 금년
에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Eco-2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
전문가로 "환경홈닥터"를 구성하여 산업체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주
기적으로 기술 지원을 하는 기업환경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실시하
고 있다.
­ 기업환경 지원사업은 궁극적으로는 사전오염 예방을 통해 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산업체에서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
어 미국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사업이며,  
­ 기업환경 지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는 2002년에
소요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에 설치하는 센터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하는 곳은 새만금
사업으로 전 국민이  주목하고 있는 전북지역이다.
­ 전북대학교가 주관하여 설립한 전북지역환경기술 개발센터(센터
장 : 정팔진 교수)는 총 18개 기관(원광대 등 6개 대학, 2개 연구소,
6개 업체, 3개 지자체)이 참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환경부 지원금 2
억원 등 총 6.7억원을 투입하여 새만금 수질환경조사 등 7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 한편, 전북대에서 9월 5일 개최된 개소식 행사에는 김명자  환경
부장관, 신철순 전북대 총장, 유종근 전북도지사, 김완주 전주시장 등
이 참석하였다.
전북센터 외에 금년에 설치되는 센터 중 충북센터(주관기관 : 충주
대학교)에서는 남한강 상류 수질보전을, 경북센터(주관기관 : 영남대
학교)는 낙동강 수질보전, 경남센터(주관기관 : 창원대학교)에서는 낙
동강 수질 보전 및 농공단지 등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주로 추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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