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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대한민국,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이사국 선출
  • 등록자명
    오신영
  • 부서명
    물산업협력과
  • 연락처
    044-201-7633
  • 조회수
    4,867
  • 등록일자
    2021-11-19

▷ 11월 19일 제4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이사국 재선임 결정, 4번의 연임 성공을 통해 5번째 4년 임기를 내년부터 시작

▷ 물관리일원화 이후 우리나라의 높아진 물 분야 국제위상 반영… 국제사회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역할 확대 기대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1월 19일 새벽(한국시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이하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에서 열린 제4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정부간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우리나라는 제31차 유네스코 총회(2001년)에서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정부간이사회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후 제35차 총회(2009년)부터 올해까지 이사국을 연임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이사국 의장을 역임하는 등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에서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UNESCO Intergovernmental Hydrological Program, IHP)은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주도하고 인류의 복지 향상을 위해 1964년에 유네스코 총회의 결의로 설립되어 190여 유엔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유엔 체제 내 유일한 물 분야 정부 간 기구이다.


○ 우리나라는 1965년부터 유네스코 국제 수문 10개년 계획에 참여하고 1975년부터 정부간수문프로그램 1단계부터 8단계의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수문·수자원 개발과 관리를 위해 이사회와 실무그룹 활동을 수행해왔다.


□ 이번 제41차 총회에서는 올해 우리나라를 포함해 이사국 임기가 종료되는 14개국에 대한 재선임 여부를 회원국 전체 투표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가 속한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룹*에서는 4석을 두고 경합한 결과 대한민국, 일본, 키르키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최종 선출됐다.

* 이사국 그룹Ⅰ(서유럽, 북미), 그룹II(동유럽), 그룹III(라틴아메리카), 그룹IV(아시아·태평양), 그룹Va(아프리카), 그룹Vb(아랍)


○ 후보국들이 경합하여 투표가 진행된 만큼 외교부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선거 지지교섭을 추진했으며, 부처 및 재외공관 간 협업으로 이번 이사국 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 신규로 선출된 이사국은 앞으로 4년간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하게 되며, 특히 내년에 착수하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제9단계 연구에서 '변화하는 환경 속 물 안보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회원국들과 연구 활동을 추진한다.

* (우선 주제) ①과학 연구와 혁신, ②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물 교육, ③데이터와 지식격차 해소, ④전지구적 변화에 따른 포괄적 물 관리, ⑤과학기반 물 협치(거버넌스)


□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유엔 체제 내 유일한 물 분야 정부간 프로그램에서 이사국으로 재선임된 것은 물관리일원화 이후 우리나라의 높아진 국제위상이 반영된 결과"라며,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공동위원장 손옥주 수자원정책관, 정관수 충남대 교수) 소속 기관들과 협업하여 이사국으로서 앞으로 국제사회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개요.

        2.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 경과.

        3. 회원국 지지요청 자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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