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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첫 최대 「헤이그 환경회의」 개최
  • 등록자명
    김종률
  • 부서명
    지구환경담당관
  • 조회수
    11,001
  • 등록일자
    2000-12-13
- 온난화 방지를 위해 186국 환경장관 등 1만여명 헤이그에 집결
- 김명자 환경부장관 수석대표로 참가, 활발한 환경외교 전개 예정
21세기 첫 번째 최대의 환경회의로서 일명 「헤이그회의」로 불리
는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총회가 11.13∼11.24간 186개 협약가입
국과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환경단체 및 산업계 대표 등 1
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3년간의 진행된 공식·비공식 협상회의의 완결편
으로 선진국들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로 약속하며 '97년 일본에서 채
택한 「교토의정서」의 세부 이행방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번 총회
의 성패가 교토의정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 교토메카니즘중 청정개발체제의 세부운영규칙, 기후변화 및 대응
조치로 인한 개도국 보상 문제 등이 쟁점으로 지난 3년여간 수회의 공
식, 비공식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좁혀왔으나 선·개도국뿐 아니라 EU
·미국 등 선진국간에도 첨예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 금번 회의는 실무회의(11.13∼24)에 이어 각국 환경장관이 참석
하는 고위급회의(11.20∼23)도 연일 밤늦게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쟁
점 현안에 대해 일괄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환경부장관(金明子)을 정부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통상
부 등 관계부처 공무원 및 국회환경경제연구회, 한국환경정책·평가연
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 21명이 참석
한다.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정개발체제(CDM)에 우리 기업
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선진국의 첨단 환경기술에 우리 기업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계획 마련을 촉구할 예정으로,
- 지구온난화 해결에 있어 환경적 건전성을 추구하며, 우리나라
와 입장이 비슷한 스위스, 멕시코와 함께 지난 9월 구성한 환경협력그
룹(Environmental Integrity Group)을 통하여 우리 입장을 협상에 최
대한 반영시킬 계획이다.
또한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회의기간 중 말레이시아, 스웨덴, 프랑
스, 스위스, 멕시코, EU 등과의 양자회담 및 세계은행, 지구환경금융
(GEF) 등 국제기구 사무총장과의 회담 등 활발한 환경외교를 통하여
우리나라와의 환경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참고자료 : 1. 기후변화협약 제6차 당사국총회 참가대책 1부.
2.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요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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