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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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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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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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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협력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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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96
■기후변화, 해양환경 등에 대한 역내 국가간 협력방안 논의
■21세기 환경보전을 위한 NGO의 위상 및 역할 재정립 모색
산성비, 황사, 해양오염 등 국경을 초월하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
해 설립된 지역 정부간 협의체인 동북아 환경협력회의(NEAC :
Northest Asian Conference on Environmental Cooperation)가 10.16
(화)∼10.19(금)간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한국, 일본, 중국, 러시
아, 몽골 등 회원국 대표단과 미국 Sierra Club, 독일 BUND 등 세계
주요 NGO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0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에서는 "연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통합관리방안" 과 "환경 친화적 에너
지 소비를 위한 정책 및 협력방안" 등에 대한 각 국가별 추진 현황과
노력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NGO가 참여하여 동북아 환경협력
을 위한 NGO의 역할강화방안 등을 논의함으로써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
라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
다.
또한 이번 제10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동북아
환경협력회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
이 개진됨으로써, 향후 본 회의가 동북아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
한 보다 내실있고 실질적인 상호협력 기구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평
가된다.
한편 '92년 리우정상회의시 개진된 동북아 환경협력네트워크를 토
대로 구성된 동북아환경협력회의는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요인접국
가와의 환경협정 체결, 공동협력사업 수행, 한·중·일 3국 환경장관
회담을 성사시키는 등 지역 환경협력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있
다.
첨부 제10차 동북아환경협력회의 개요 및 팜플렛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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