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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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슬러지, 앞으로는 소중한 자원이 된다
  • 등록자명
    이영기
  • 부서명
    이영기
  • 연락처
    2110-6909
  • 조회수
    9,098
  • 등록일자
    2003-07-15
○ 2006년까지 총 3,720억원을 투자,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18개소(3,193톤/일) 신설
사업대상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슬러지 자원화 기술설명회 개최(7. 15일)
■ 환경부에서는 하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이하 ''하수슬러지'')를 지금까지의 해양배출·소각·매립 등 처리중심의 개념에서 연료화·퇴비화 및 매립장복토재로 사용하는 등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06년까지 총 3,720억원을 투자하여 2002년말 현재 전국 4개소(시설용량 : 560톤/일)에 불과한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을 22개소(3,753톤/일)로 확충할 예정이다.
참고로, 2002년말 기준으로 전국 201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는 하루 5,689톤으로, 이중 72%가 해양배출 되어 왔고 그 다음 소각(10%), 매립(9%) 및 자원화(9%) 등으로 처리되어 왔다.
■ 하수슬러지는 통상 다량의 수분(75%)과 유기물(25%)로 구성되는데, 하수슬러지에 함유된 수분을 적정수준까지 낮출 경우에는 고농도의 유기물 덩어리가 되며,
수분을 낮춘 이후에 적용되는 자원화기술에 따라 산업시설의 보조연료, 농경지 토지개량제, 폐수처리시설 처리보조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환경부에서는 이와 같은 하수슬러지 자원화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다각적인 예산 및 행정지원과 함께 자원화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003. 7. 15(화), 환경정책평가연구원에서 하수슬러지 자원화분야로 신기술 및 특허를 획득한 국내외 15개 기술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지역의 하수슬러지 성상 및 발생량 추이, 지역여건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자원화 공법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되며,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공사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환경부에서는 하수슬러지 자원화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실적을 지속점검하여, 광역단위의 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하수슬러지를 전량 자원화하는 등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서 자금우선배정 등 예산상의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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