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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캔업계 대표들, 환경부장관과 자발적협약체결
  • 등록자명
    이재술
  • 부서명
    자원재활용과
  • 조회수
    7,651
  • 등록일자
    2001-06-23
□ 5월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청량음료, 주류제조업체 대표들과
김명자(金明子)환경부장관간에 금속캔의 생산자책임재활용 자발적협약
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자발적협약에는 모두 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o 롯데칠성음료(주) 김부곤 대표이사, 해태음료(주) 차영준 대표이
사, 제일제당(주) 김주정 대표이사, 동아오츠카(주) 김태환 대표이
사, 한국코카콜라보틀링(주) 마크 클라크 대표이사, 세안산업(주) 현
창수 대표이사, 한국금속캔재활용협회 김용운 회장 등이 협약식에 참
석하여 서명하였다.
자발적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생산자단체는 올해부터 폐금속캔을 스
스로 회수·재활용하게 되며
ㅇ 이를 위하여 전국에 30개의 폐금속캔 수집망을 구축하고 선별·
압축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8개의 재활용업체를 지정함으로

ㅇ 종전 평균 80%인 폐금속캔 재활용률을 2001년에 85%, 2002년에
87%, 2003년에 89% 까지 높여나가게 된다.
이와같이 생산자 스스로 폐금속캔을 회수·재활용하게 되면,
ㅇ 생산자는 폐금속캔 회수·처리비용으로 연간 120억원을 지불하여
야 하나
ㅇ 현재까지 정부에 납부하던 예치금(1개당 평균 2.9원, 연간 157억
원)을 내지 않게 되어 전체적으로는 연간 37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
다.
또한, 생산자는 재활용처리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하여
ㅇ 생산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이 용이한 재질과 구조로 제품을 만들
게 되어 국가적으로 볼 때 자원의 절약과 폐기물처리비용을 절감시키
는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타이어, 종이팩 등의 생산자단체와도 자발적협
약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며,
ㅇ 자발적협약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2003년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자
책임재활용제도를 시행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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