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체보기

자주찾는 메뉴메뉴   선택   후   저장   버튼을   눌러주세요(최대   6개   지정)

  • 정보공개
  • 국민소통
  • 법령·정책
  • 발행물
  • 알림·홍보
  • 기관소개

카드뉴스

  • 홈으로
게시물 조회
탄소중립 백과사전 제6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 국제사회의 노력 편 편)
  • 부서명
    신기후체제대응팀
  • 등록자명
    박민선
  • 등록일자
    2021-11-18
  • 조회수
    7,375

탄소중립 백과사전 제6탄(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 국제사회의 노력 편 편)
1980년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인식이 국제학계에서 확산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공동의 대응책을 논의하고 마련하기 위해 1988년 UN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의 주도로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각종 온실 기체의 방출을 제한하고 지구 온난화를 막는 제 주요 목적을 둔 UN기후변화기본협약(UNFCCC, 1992)체결, 교토의정서 채택(1997), 파리협정 채택(2015),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채택(2018)등의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지구평균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 />
1980's: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에 따른 지구온난화 인식 확산
1988: UN환경계획 및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설림
1992: 브라질 리우, UN기후변화기본협약(UNFCCC) 체결
1995~: 매년 협약당사국총회(COP) 개최,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등 국제 논의 주도
1997: 교토의정서채택('05 발효), 주요선진국 대상 온실가스 감축목표 부과, 하향식 감축목표 설정
2015: 파리협정 채택('21 발효),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협명 이전 대비 2℃ 보다 훨씬 아래로 유지하고, 나아가 1.5℃ 아래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 설정, 모든 당사국 대상 상향식 감축목표 설정
2018: 'IPCC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채택
2020: 우리나라 포함, 2050 탄소중립 선언 국가 증가
2021: IPCC 6차 실무그룹1보고서 채택(실무그룹2,3 보고서와 종합보고서는 2022년 채택예정)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이후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인간활동에 의해 더 이상 증가되지 않도록 순 배출량이 0이 되도록 하는 '탄소중립'이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대응 목표가 되었으며, 2050 탄소중립을 공식 선언한 나라가 총 25개국('21년 5월 기준)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공식선언과는 별개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기후 목표 상향 연합(Climate Ambition Alliance)'에 가입한 국가는 120개국에 달하는 상황이며, 더 나아가 유럽연합(EU)에서는 2050 탄소중립을 법제화하는 유럽기후법(European Climate Law)을 승인하고, 2026년부터 탄소 국경세를 도입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2020년 12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담은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UN에 제출한 바 있으며, 2021년 9월 24일에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법적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했습니다. 이제 탄소중립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국제사회의 흐름입니다.
더 늦기전에, 지구를 위한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안내서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