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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일보0401]中企환경기술지원 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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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9
- 등록일자 : 200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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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은 중∙소기업의 환경기술 지원을 위한 기업환경기술지원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된 기업환경기술지원 상담실은 환경관리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시설의 설치 및 관리, 폐기물 관리 등 환경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무료 기술지원을 해 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상담실 운영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지역내 7개소에 설치∙운영중인 기존의 상담실 외에 구미, 김천, 칠곡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 배너란을 설치, 기업환경기술지원 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신청지역도 기존의 구미, 김천, 칠곡 등 3개 지역에서 상주, 문경을 포함한 5개 지역으로 확대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기술지원 신청을 하게 되면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생산공정 개선 등 사업활동 전반에 대한 상담이 실시된다”며“환경문제로 고민하는 기업체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상담실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금까지 상담실을 통해 접수한 기술지원 상담신청 건수는 구미, 김천, 칠곡 소재 26개 업체에 이른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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