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 home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전체
전체
게시물 조회
  • [TBC0329]안심습지 파괴 가속
    • 등록자명 :
    • 조회수 : 1,591
    • 등록일자 : 2004.03.29
  • 금호강 안심습지는
    새들이 산란을 하고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자연하천 구간으로,
    생태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심습지에는 요즘 낚시꾼들이 몰려들고
    엄청난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환경파괴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종수기잡니다.
    금호강 안심습지에
    해가 뜨면서
    새들의 분주한 날개짓이
    시작됩니다.(음악, pause...)

    안심습지를 지키는 텃새인
    물닭이 무리를 지어
    날개짓을 하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산란기를 앞둔 물닭과
    쇠물닭 , 흰빰검둥오리가
    둥지를 틀기좋은
    안전한 장소를 찾아
    습지 이곳 저곳을 유영합니다.

    새들은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는
    습지안 섬에 주로 둥지를 틉니다.

    그러나 새들을 따라
    습지안에 들어서자
    하천인지 쓰레기장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돕니다.

    지난해 태풍 때 떠내려온
    비닐더미가 여기저기 걸려있고
    온갖 쓰레기도 방치되고 있습니다.

    int 이상원(대경습지 위원장)
    ..새들에게 위험 요소...

    쓰레기 보다 습지를
    더 파괴하는 요인은
    낚시꾼들입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인
    안심습지에는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낚시꾼은 물론이고
    그물을 던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사람들이 출입하면서
    안심습지에 있는
    야생동물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종 야생동물인
    고라니와 너구리가 죽은채
    발견됐고, 수달과 부엉이
    고슴도치 등 희귀 야생동물도
    점차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TBC뉴스 최종숩니다.
  • 목록
  • 이전글
    [중앙0331] 낙동강 원수 수질 여전히 3급수
    다음글
    [세계0330]달천광산 일대 토양 비소오염 재확인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

  •   
  •   
  •   
  •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