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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0401]東北亞에 황사 경보망 구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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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159
    • 등록일자 : 2004.04.01
  • 세계 환경장관들은 깨끗한 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계인구를 25억명에서 절반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세계 각국이 공동 노력을 기울이자는 내용의 ‘제주 선언문(Jeju Initiative)’을 채택했다.
     
    또 한·중·일·몽골·러시아 등 동북아시아 지역 황사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 간 조기 경보를 울릴 수 있는 통합측정망을 구축키로 했다.
    3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폐막한 유엔환경계획(UNEP) 제8차 특별총회 겸 세계환경장관회의에서 세계 158개국 대표단은 이 같은 내용의 ‘제주 선언문’을 채택했다.

    제주선언문은 ▲2005년 물의 수요와 공급, 사용에 대한 통합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의 수자원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2015년까지 깨끗한 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25억명)을 현재보다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폐수 처리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을 강화하며 ▲환경보호 정책을 빈곤퇴치 및 수자원 확보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추진하는 한편, 물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지방정부에 위임하고, 청정생산 기술 도입을 통한 환경보호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UNEP은 또 이번 회의에서 황사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동북아시아지역을 ‘특별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각 국가의 미세먼지 농도 측정치 등을 통합적으로 수집해 관리하는 정보망을 만들어 데이터 수집과 함께 조기경보 체계 구축, 국가 간 정보공유 등을 적극 지원하는 등 황사 종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김동섭기자 dskim@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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