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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일보0315]골프장 농약사용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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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701
- 등록일자 : 200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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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골프장의 지난해 농약사용량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 신라 골프장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양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17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전국의 골프장들이 사용한 총 농약량은 전년도(163개 골프장, 199톤)보다 26톤(13.1%) 증가된 225톤으로 집계됐다.
또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12.2㎏으로 전년도(11.7㎏)보다 0.5㎏(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2002년 128개에서 2003년도에는 136개로 8개 품목이 증가(6.3%)하였다.
단위 면적당 농약사용량의 경우 경주 신라 골프장이 헥타르당 54.12㎏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유성골프장이 50.39㎏, 레이크사이드(용인) 47.58㎏, 백암비스타(이천) 43.77㎏, 부산(부산) 33.56㎏ 순으로 전국 골프장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4.4배～2.8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95개소로 전년도 56개소에 비해 39개 골프장이 증가했고 이중 2개 골프장에서는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알프스골프장(강원 고성)과 통도골프장(경남 양산)등 2개 골프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무단사용(사용전 미승인)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키로 했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우리나라 골프장의 지난해 농약사용량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 신라 골프장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양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17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전국의 골프장들이 사용한 총 농약량은 전년도(163개 골프장, 199톤)보다 26톤(13.1%) 증가된 225톤으로 집계됐다.
또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12.2㎏으로 전년도(11.7㎏)보다 0.5㎏(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2002년 128개에서 2003년도에는 136개로 8개 품목이 증가(6.3%)하였다.
단위 면적당 농약사용량의 경우 경주 신라 골프장이 헥타르당 54.12㎏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유성골프장이 50.39㎏, 레이크사이드(용인) 47.58㎏, 백암비스타(이천) 43.77㎏, 부산(부산) 33.56㎏ 순으로 전국 골프장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4.4배～2.8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95개소로 전년도 56개소에 비해 39개 골프장이 증가했고 이중 2개 골프장에서는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알프스골프장(강원 고성)과 통도골프장(경남 양산)등 2개 골프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무단사용(사용전 미승인)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키로 했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우리나라 골프장의 지난해 농약사용량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 신라 골프장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양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17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전국의 골프장들이 사용한 총 농약량은 전년도(163개 골프장, 199톤)보다 26톤(13.1%) 증가된 225톤으로 집계됐다.
또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12.2㎏으로 전년도(11.7㎏)보다 0.5㎏(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2002년 128개에서 2003년도에는 136개로 8개 품목이 증가(6.3%)하였다.
단위 면적당 농약사용량의 경우 경주 신라 골프장이 헥타르당 54.12㎏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유성골프장이 50.39㎏, 레이크사이드(용인) 47.58㎏, 백암비스타(이천) 43.77㎏, 부산(부산) 33.56㎏ 순으로 전국 골프장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4.4배～2.8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95개소로 전년도 56개소에 비해 39개 골프장이 증가했고 이중 2개 골프장에서는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알프스골프장(강원 고성)과 통도골프장(경남 양산)등 2개 골프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무단사용(사용전 미승인)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키로 했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우리나라 골프장의 지난해 농약사용량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 신라 골프장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단위면적 당 가장 많은 양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17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사용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전국의 골프장들이 사용한 총 농약량은 전년도(163개 골프장, 199톤)보다 26톤(13.1%) 증가된 225톤으로 집계됐다.
또 단위면적(㏊)당 사용량도 12.2㎏으로 전년도(11.7㎏)보다 0.5㎏(4.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용된 농약 품목수도 2002년 128개에서 2003년도에는 136개로 8개 품목이 증가(6.3%)하였다.
단위 면적당 농약사용량의 경우 경주 신라 골프장이 헥타르당 54.12㎏으로 가장 많았고 대전유성골프장이 50.39㎏, 레이크사이드(용인) 47.58㎏, 백암비스타(이천) 43.77㎏, 부산(부산) 33.56㎏ 순으로 전국 골프장의 평균 사용량에 비해 4.4배～2.8배 많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골프장의 토양이나 잔디에서 농약잔류량이 검출된 곳은 95개소로 전년도 56개소에 비해 39개 골프장이 증가했고 이중 2개 골프장에서는 고독성 농약(엔도설판)이 검출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환경부는 고독성 농약이 검출된 알프스골프장(강원 고성)과 통도골프장(경남 양산)등 2개 골프장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로 하여금 무단사용(사용전 미승인) 여부를 조사토록 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키로 했다.
황재경기자 yellow@idaegu.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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