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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사]제3회 환경교육심포지움[03.6.13]
    • 등록자명 : 기획/홍보계
    • 조회수 : 2,050
    • 등록일자 : 2003.07.11
    • 담당부서 : 기획과
  • 오늘 환경교육 심포지엄을 주관해 주신 대구환경교육연구회 곽홍탁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과 고견을 발표해 주실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는 지난 40여 년간 개발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부존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악조건 속에서도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만큼의 경제기적을 만들어 낸 것은  숙련된 기술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훌룡한 인적자원이 밑거름이 되었기 때문이며 거기에는 남다른 교육열과 교육 관계자 여러분의 숨은 노고가 촉매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산업화·도시화로 많은 물질적 풍요를 향유할 수 있었지만 그로 인하여 야기된 지구온난화  생물종 감소  기후변화 등 환경파괴는 이제 인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우리의 미래는 이러한 환경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현명하게 접근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느냐에 달려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환경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환경에 대한 잘못된 태도와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따라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는 환경교육을 통해 현재의 기성세대는 물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을 소중히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동안 환경문제 해결을 위하여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위한 실천적 노력이나 구체적인 대안 제시는 미흡하였던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때에 열악한 여건속에서도 대구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대구환경교육연구회에서는 이러한 환경교육의 제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오늘이 그 3번째 시도입니다.
    오늘의 주제 "지속가능한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연계"는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고 생명공동체의 구현이라는 새로운 세계관의 정립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있는 의제[agenda]라 하겠습니다.
    참석자 여러분께서는 21세기 우리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하여 환경교육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평소 생각하고 있던 고견을 기탄없이 발표하고 토론하심으로써 아무쪼록 오늘 이 모임이 환경교육정책의 발전에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 심포지엄을 기획하고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3. 6. 13.
    대구지방환경청장   홍  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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