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환경청은 6월 하순부터 7월말까지를 ꡒ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ꡓ으로 설정하여 사업장내 보관․방치중인 지정폐기물의 적정관리와, 오․폐수종말처리시설의 안전관리 점검 등으로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되지 않도록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 지도․점검은 1단계, 2단계 및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 1단계인 6월30일까지는 환경오염 우려업소 등에 대하여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협조 공한문 발송 등으로 사전홍보 및 계도하고

  ◦ 2단계(7월1일 ～ 7월31일)에는 상수원보호구역, 공단 주변하천 등에 대한 순찰강화와 환경기초시설, 지정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며

  ◦ 3단계(8월1일 ～ 8일)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시설에 대한 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특히, 고의적․상습적인 환경오염행위에 대하여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언론공개 등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입니다

 □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풍․수해 등으로 인한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하고, 기관장이 직접 재해 취약시설 현장을 확인하는 등 재난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