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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신문1110]서구청, 방음벽 설치 주민들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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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25
- 등록일자 : 20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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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 비산동 철로변에 최근 방음벽이 설치돼 소음도 줄어들고 도시미관도 좋아져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청은 지난 97년 철도청과 협의해 철로변 방음벽 설치를 시작해 3835m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공사비만도 31억 3800만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방음벽은 알미늄 흡음형으로 제작돼 방음벽 설치 전보다 약 10dB의 소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전 시멘트 벽돌담이던 방음벽이 아름다운 색상의 알미늄으로 교체 주거환경도 크게 나아졌으며 새로운 방음벽이 10m안쪽으로 들어와 철로변의 자연녹지가 주민들의 주민들의 작은 쉼터가 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김현숙(32세·대구시 서구 비산동)씨는 "지나가는 기차소리 때문에 잠이 든 아이가 놀라 깬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방음벽 설치 후 동네 전체가 조용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은 지난 달 29일부터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평리지하도에서 대구복합화물터미널까지 230m구간에 방음벽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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