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환경교육·홍보단』 위촉장 수여 및 워크샵을 10. 15(화) 11시부터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개최한다.

  □ 광주·전남지역의 환경교육·홍보단 40명이 참석하는 이날 워크샵에서 남재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부 장관의 홍보단 강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경보전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며, 오후에는 광주환경운동연합 임낙평 사무처장과 동신대학교 백순기 교수의 환경교육기법 및 모범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 환경교육·홍보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하고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여 생활양식을 환경친화적으로 전환시켜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환경부장관이 홍보단 강사를 위촉하고, 지역별 유역환경청에서 교육수요기관에 강사를 지원·운영하고 있다.

□ 이번 서울 세계생태학대회에서는 서해안 갯벌의 건강성, 중국의 사막화와 황사, 산불, 경관생태, 복원생태, 농업생태학, 장기생태연구, 지구온난화와 식생변화 등 최신의 생태학 이론 및 연구사례가 발표됨

  □ 국민의 생활습관 및 환경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역내 환경전공교수, 환경운동가, 환경단체관계자, 환경전문공무원 등으로 환경교육·홍보단을 구성하여 1996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학생, 주부, 군장병, 명예환경감시원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23회에 걸쳐 연인원 26,458명에 대해 갯벌탐사, 국립공원내 자연해설, 야생화탐사 등 현장견학을 병행한 환경강의를 실시하였다.

  □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여 군부대, 학교, 민간단체 등 교육기관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강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