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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유역환경청 개청 현판식
    • 등록자명 : 지역협력과
    • 조회수 : 3,638
    • 등록일자 : 200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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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산강·섬진강유역의 환경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개청식이 9. 13(금)16:00에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거행되었다.

     □ 이번 개청식에는 김명자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한국수자원공사와 농업기반
        공사,주암호보전협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등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 개편되어 발족
        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개청을 축하하였다.

     □ 금번에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개청을 하게 된 것은 그 명칭이
       『영산강환경관리청』에서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바뀌게 되었기 때문인데
        명칭이 바뀐 이유는

      - 2002.7.15일부터 시행된 『영산강·섬진강수계물관리및주민지원등에관한법률』
        에 따라 주암호 등 상수원 상류의 수변구역 지정·관리, 물이용부담금 부과에
        따른 수계관리기금의 운용, 영산강·섬진강수계의 오염총량관리제 시행,
        환경기초시설 확충, 주민지원사업 등 상수원 수질개선과 맑은물 공급을 위한
        유역관리 업무가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와함께 국토개발을 수반하는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제도를 강화하여 오염물질의 발생을 미리
        억제하는 선진적인 사전예방행정위주로 유역환경관리를 펴 나가기로 하였으며

     □ 또한, 그간 지방청에서 관장해오던 산업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관리
        업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되, 지난 8월 정규조직화된
        영산강환경감시대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내외를 막론하고 문제업소,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법을 자주 위반하는 업소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문제에도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다.

     □ 이날 김명자 환경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영산강특별법의 시행과 유역환경청의
        발족으로 우리나라도 사후정화처리위주의 물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선진적인
        사전예방중심의 통합적 유역관리체제를 구축하게 되었고, 나아가 상수원지역의
        행위규제에 따른 고통과 부담을 하류지역 주민이 내는 물이용부담금으로
        분담함으로써 상·하류 모두가 승자가 되는 유역공동체의 기틀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 그간 영산강특별법이 마련되기까지 보여준 상·하류지역간의 협조정신과
        성숙된 시민의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영산강유역환경청 개청을 계기로
        지역주민, 민간단체, 관계기관 모두가 영산강·섬진강 살리기에 관심과 지혜를
        모아 물관리정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발판으로 삼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 영산강유역환경청 개청과 함께 달라지는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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