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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영산강·섬진강 자연·인문·생태 등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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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총무과
- 조회수 : 2,474
- 등록일자 : 200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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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강·섬진강 자연·인문·생태 등 체험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류지영)은 영산강·섬진강유역(광주, 전남·북, 경남 남해·하동) 사회단체, 학생, 주민, 군인 등 약 720여명을 대상으로 ‘04년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각 수계를 대상으로 4개코스를 마련하여 시행된다. 참가자는 광주, 전남(담양·장성·나주·함평·보성·곡성·순천·여수), 전북 진안, 경남 남해 등 여러 곳에서 참여하게 되는데 영산강 유역주민이 섬진강을, 섬진강 유역주민이 영산강을,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전혀 다른 곳을 비교 체험할 수 있어서 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체험 순례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에 대한 자연·지리·인문·생태 등의 요소를 결합하여 현장에서의 체험과 고장의 역사와 생활 등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해당 지역 문화해설사의 협조를 받아 시행된다. 순례코스는 지리·경관체험, 생태탐사(도보체험), 뱃길탐사, 문화체험, 환경시설 견학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게 되는데, 영산강코스는 발원지(담양 용소) ~ 담양습지 ~ 송대하수종말처리장(또는 함평천) ~ 무안(뱃길 : 몽탄대교 ~ 영산강 하구뚝)이며, 섬진강코스는 주암호 ~ 섬진강변(곡성~하동) ~ 구례수달서식지 ~ 화개장터·남도대교~ 하동 송림공원·하수처리장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해당 시·군의 문화해설사 협조를 받아 그 고장의 역사와 문화 등의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생태관광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체험에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수건 등)과 점심을 제공하고, 체험후 우수기행문 제출자(8명)에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상(상장 및 부상 - 문화상품권 3만원)도 시상할 계획이며, 안전한 체험여행을 위해 유역청의 안전관리 요원 (32명)이 배치되고, 참가자 전원은 보험에 가입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반응이 좋은 경우 코스나 일정을 좀더 발전시켜 내년에는 좀더 색다른 형태의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붙임 : 영산강·섬진강순례 세부추진계획(안)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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