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신원우)은 오는 5. 1(일) 13:00 ～16:00까지 세계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가단으로부터 지난 8년간 환경성과를 평가 받는다고 밝혔다.

○ OECD 환경성과평가는 1991년 환경각료회의에서 회원국들의 환경정책을 평가하고 환경정책 이행노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환경성과평가를 실시키로 합의한 이래 7～8년을 주기로 매회 3～4개국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 '93～'00년 사이에 29개 회원국에 대한 1차 평가를 완료하고, ‘01년부터 2차평가를 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1차평가를 받은 이후 약 8년만인 '05.4.25～5.4에 2차평가를 받게 된다.

□ 금번 실시하는 OECD 환경성과 2차평가 주요내용은

○ 환경관리 : 대기, 수질, 폐기물, 자연환경

○ 지속가능발전 : 환경과 경제, 환경과 사회, 통합분야

○ 국제협력 : 기후변화 등 국제협약 이행 및 지역협력이며

□ '05.4.25 ～ 5.4에 실시하는 평가의 주요 일정은

○ 4.25～4.27 : 환경부 등 중앙부처 평가

○ 4.28 : 산업체 및 민간단체 대표자 면담

○ 4.29 : 환경전문가 면담

○ 5. 1 : 영산강유역환경청 평가

○ 5. 2(오전) : 지자체(전남도,담양군) 평가

○ 5. 2(오후) : 지리산국립공원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5. 3 : 수도권매립지 및 월드컵공원 시찰 및 관계자 면담

□ 위와같이 이번 OECD 평가중 현지시찰 및 면담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지역에서 주로 이루어지는데 환경관리분야(대기, 수질, 폐기물, 자연)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여부와 환경부/지방환경청/지자체간 협조체계 및 시민단체 등 지역주민의 참여정도가 중점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 : OECD 환경성과평가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