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앞은 국도24호선이 지나가고 그 아래쪽으로 잘 정리된 기름진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농경지 둑을 따라 단장천이 구비쳐 흐르고 도로에서 마을 뒤쪽 산록변까지는 완만한 구릉지로 나무와 나무 사이로 마을 주택들이 그림 같이 들어서 있는 풍수상 명당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춘 수려한 마을이다.

① 마을 및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여건 소개 마을 앞 농경지 둑을 따라 흐르는 단장천이 있어 매년 여름철에는 수 많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위해 하천변을 찾아 오고 있다. 도유형문화재 297호인 혜산서원과 298호인 격재선생문집책판, 손씨고가 등 지방문화재가 산재함에 따라 주위 문화재와 어울리는 돌담과 흙벽을 사용한 친환경적인 건축을 시공함에 따라 전통가옥과 현대식 주택이 공존하여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전원주택지역이다. 마을 안으로 흐르는 소하천에는 은어와 다슬기, 민물가재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마을뒷산 꾀꼬리봉(538.2m)으로 가는 소나무길 등산로 주변에는 노루, 고라니, 멧돼지 등 동물이 서식하고 있고, 고사리, 자연산 송이도 많이 생산되고 있다. ② 마을 자연생태우수사례에 대한 소개 마을내에는 전반적으로 각종 과실수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소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져 숲속의 마을이란 느낌을 주고 있으며 마을입구에 오래된 당산나무 5그루가 있고 마을 주택과 도로변 곳곳에는 수령 5~600년 정도로 보이는 소나무와 느티나무들이 들어서 있으며 특히, 조선시대 이후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인공연못을 가진 소공원이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려 옛 풍치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③ 마을 자연생태우수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설명 다원1구 마을 주민들은 자연생태 마을 가꾸기 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매월 1회 마을청소, 마을내 도로변 차나무관리, 마을쉼터 및 소공원 조성 관리, 돌탑만들기, 농촌체험 텃밭 조성 관리 등을 통해 마을의 자연환경과 서원 등 전통 문화를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다. ④ 마을 자연생태우수사례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사진 및 설명 마을 앞에는 농경지 둑을 따라 흐르는 단장천, 마을 뒤에는 완만한 구릉지가 있는 배산임수의 마을로 마을 안길 곳곳에는 수령 5~600년 정도로 보이는 소나무와 느티나무들이 들어서 있으며 혜산서원을 비롯하여 조선시대 이후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작은 인공연못을 가진 소공원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마을이다.

본 마을은 혜산서원과 손씨고가 등 다량의 고택 및 혜산서원내 600년된 차나무가 있어 중요문화인 및 고건축관계자와 많은 관광객들이 현지를 답사를 많이 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전통 건축물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도록 취락구조에 있어 돌담과 흙벽을 사용하여 건축한 예가 많고 최근 전원주택으로 조성된 가옥들을 보면 잔디조성과 돌담을 축조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환경친화적 마을조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돌탑 쌓기 등 친환경적 전통을 간직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농촌체험 텃밭 3,000㎡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조성하여 감자, 참깨, 들깨, 메밀, 고구마 등을 재배하여 작물의 수확기에 직접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촌체험장을 조성하고 있다.

매월 1회 다원1구마을 주민들은 단장천과 마을 안길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분기 1회 재활용품 수집운동, 전통의 모습을 간직한 돌탑쌓기, 마을쉼터 조성 및 쉼터 청소 등을 통해 옛 전통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을 아끼는데 주저함이 없으며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자연보호 및 청결한 마을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