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을 통한 생태관광 코스를 개발하는

대학생 에코누비 제2기 발대식 개최

◇ 낙동강유역환경청, 녹색경남21, 창원YMCA주관, 대학생 60여명 에코누비 운영

◇ 5.20일 창원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발대식, 생태명소, 지역문화, 음식문화,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을 연계한 종합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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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녹색경남21, 창원YMCA와 공동으로 5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대학생 생태관광 개발 및 홍보단인 제2기 에코누비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 이번 제2기 에코누비는 부산 경남 일대 대학생 12개팀 61명으로

  ○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 공고한 결과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28팀 117명이 참가하였으며, 이중 참가자가 제시한 생태관광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의성, 장래성,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팀이 선발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에코누비는 지역의 생태우수지역을 홍보하고, 고객입장에서 생태 우수 지역과 주변의 음식, 문화명소, 위락시설, 숙박시설 등을 연결 종합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활동이다.

  ○ 생태관광 체험 포스팅, 사진, UCC 제작, 트위터, 페이스북 등 뉴미디어 콘텐츠 생산도 주요활동으로 꼽고 있어 대학생임이 더욱 유리하게 작용, 생태관광에 대한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지난해에 탐방객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우포늪 포토스탬프 투어’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제1기 팀이 ‘에코누비 멘토’가 되어 운영함에 따라 제1기 팀의 경험을 바탕으로

  ○ 올해 출범한 제2기 팀은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외에도 문화축제, 자전거 탐방, 심지어 도시생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주5일 근무제 등으로 갈수록 늘고 있는 일반인들의 생태관광 수요에도 가시적인 만족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