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곡면 주민숙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수계관리기금으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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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ㆍ선진 딸기 선별시설, 저온저장 및 냉동시설 설치로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수곡면 650농가 소득증대 기대

     ◇ 4월 2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기념 및 주민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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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수곡면 주민의 숙원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으로 4년간의 공사를 거쳐 건립되었다.

 ❍ 진주시 수곡면 지역주민들은 4월 28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곡면민 한마음 대회’를 개최한다.

□ 진주시 수곡면은 서부경남지역의 주요 식수원인 남강댐 상류에 위치하여 상수원 보호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 및 댐주변지역 지정으로 재산권 등에 대한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는 상수원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개선 등의 주민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0,765㎡의 부지에 연면적 2,331㎡ 건물로2007년부터 4년간의 공사를 거쳐 건립되었으며 사업비 36억27백만원 전액이 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지원되었다.

 ❍ 주요시설은 대규모․선진 딸기 선별장, 저온저장고, 냉동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지역 650농가에서 재배하는 딸기의 품질향상, 생산의 안정성 확보 및 인력감소 효과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또한, 수곡면 주민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건립을 기념하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수곡면민 한마음대회’를 오는 4월 28일 개최할 계획으로

 ❍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기념식, 풍물놀이, 수곡면민 하나되기 한마음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진주시 수곡면 주민의 숙원사업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건립으로 이 지역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앞으로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주민지원사업은 단기 소모성 지원 사업 보다는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효과가 큰 광역적․중장기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사진 1부.  끝.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전경 》

《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부전경(저온 및 냉장시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