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기업 화학물질관리 기술지원으로

 동 반 성 장   도 모

 ◇ 주물업 등 3개업종 중소기업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 기술지원 실시

 ◇ 기술지원을 통한 중소사업장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저감 유도

-----------------------------------------------------------------

 □ 낙동강유역환경청(이상팔 청장)은 2011년 화학물질배출량 조사 시기를 전․후하여 주물업 등 3개 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기 위한 “2011 중소기업 화학물질관리 선진화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제도(유해화학물질관리법 제17조) : 산업계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장 스스로 매년 배출량을 산정하여 정부에 4월 30일까지 보고하고, 정부는 그 조사 결과를 발표

□ 금년도 중소기업 기술지원은 3개 업종 20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하며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 주물업․폐기물처리업, 화학물질배출저감 자발적협약 관련업체중 화학물질을 취급․사용하는 중소기업과 기술지원을 신청하는 중소기업 업종 및 화학물질 배출량조사시 오류가 다수 발생한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 우선, 2011. 4. 12(화)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8개 주물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단과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 기술지원단은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경험이 풍부하고 화학물질배출량 자발적협약 이행실적이 우수한 기업의 실무진으로서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업종별 전문가 6명으로 구성․운영된다.

  ○ 기술지원 주요내용은 화학물질 취급에 대한 법적관리사항, 취급화학물질 배출량 산정방법 및 배출량 저감기술과 배출량정보공개로 인한 사업장의 대처방안 등 분야에 걸쳐 실시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중소기업 기술지원을 통하여 화학물질 배출량산정 취약업종(분야)에 대한 동종업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중소사업장의 자발적인 화학물질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기술지원을 통하여 대기업의 화학물질관리 기술적 노하우를 중소기업이 습득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화학물질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대기업-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붙임 : 2011년 중소기업 화학물질관리 선진화를 위한 기술지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