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경상남도 내 기초 지자체 환경관련 부서장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출범하였던 ｢낙동강녹색성장포럼｣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성과보고회를 12월16일(수)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낙동강녹색성장포럼｣은 지역의 녹색성장을 선도하기 위하여 지역적 특성이 고려된 실천적 녹색성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경상남도를 동부․서부․남부의 3대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 인접 지자체간의 녹색정책 연계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하여 권역별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사 특성지역의 공통과제를 연구․논의 하는 등 정보 교류와 정책과제 개발의 장이 되었다.

 ○ 이날 개최되는 ｢낙동강녹색성장 포럼｣에는 공동대표인 이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과 문병현 경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장을 비롯하여 18개 기초 지자체의 부서장과 환경․경제․산업 전문가 등 40여 명의 분과위원이 참석 할 예정이며,

 ○ 아울러,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녹색융합센터 박일수 소장의 특별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  또한, 금번 포럼에서는 지난 1년 간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쳐 선정된 ‘10년 녹색성장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포럼의 향후 운영방향도 제시하게 된다.

 ○ 참고로 ’09년도  ｢낙동강녹색성장 포럼｣을 통하여 발굴된 과제는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에서 ’10년도 조사․연구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또한, 이날은 ｢낙동강녹색성장 포럼｣과 더불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추진한 ’09년도 ｢온실가스 저감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우수업체 발표회도 진행된다.

 ○ ｢온실가스 저감 경진대회｣는 본격적인 온실가스 규제에 앞서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산활동을 장려하기 위해,관내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업 등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큰 다량배출 사업장과 환경친화기업 등 온실가스 저감에 선도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최우수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3개 사업장에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하며, 또한 지도․점검의 완화 및 환경친화기업 지정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 또한, 이날 입상한 3개 업체는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노하우를 일반에 공개하고, 향후 온실가스 저감분야 멘토로서 중소기업체 등에 컨설팅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