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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 회야호 조류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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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위종수
- 조회수 : 2,128
- 등록일자 :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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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회야호 조류주의보 해제
◇ 회야호 및 정수장 수질관리강화, 상류 배출시설 지도․점검 등 적극적 대응과 강수량 증가 등 기상조건 변화가 조류저감 요인
◇ 향후 조류발생에 대비 수질모니터링 및 상류 오염원 감시활동 지속 실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울산시 등 관계기관의 노력과 최근 강수량 증가 등의 영향 등으로 회야호 수질이 개선됨에 따라 지난 5.20일자로 발령된 회야호 조류주의보를 6.29일자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 5.20일 조류주의보 발령 이후 최근 2주간(6.17, 6.24) 회야호 2개 지점(취수탑, 방류구)의 수질분석결과, 클로로필-a 농도와 남조류 세포수가 조류주의보 해제 요건 충족
<수질분석결과>
구 분
취수탑
방류구
6.17일
6.24일
6.17일
6.24일
클로로필-a(mg/㎥)
10.1
13.0
14.0
12.5
남조류세포수(cells/mL)
2,450
2,280
2,180
890
※ 조류주의보 해제기준 : 2회 연속 채취시 클로로필-a 농도 15㎎/㎥ 미만이거나 남조류 세포수가 500cells/mL 미만인 경우
□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조류주의보 발령 이후 회야호 조류발생 저감조치, 정수장 수질관리강화, 상류지역 오염원 지도․단속 등 조류대책을 적극 추진
○ 낙동강유역환경청 주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5.20, 6.11)하여 기관별 역할분담 조정과 최적 대응방안 강구
○ 울산시에서는 취수구 주변 조류유입방지 휀스 설치, 황토 및 분말활성탄 투입 등 회야호 조류저감대책 추진과 고도정수처리 강화 및 원․정수 맛·냄새물질 분석 실시 등 정수장 수질관리 강화 조치
○ 낙동강유역환경청(환경감시단) 및 울주군 등은 회야호 상류 폐수 및 대규모 가축분뇨 배출시설 지도․점검 실시(5.25~5.28, 4일간)와 하천 감시활동 강화 등 조류주의보 발령에 따른 각 기관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
□ 또한, 6월초 강우일수 증가에 따른 평년기온 회복과 6.22일 100mm에 가까운 집중호우로 호소내 탁수 유입 및 인, 질소 등 영양염류 농도 감소가 조류발생이 줄어든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함
□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은 향후 일조량 증가로 인한 수온상승 및 강우량 감소에 따른 조류 발생에 대비하여 매주 조류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류지역 오염원 단속 및 하천순찰 등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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