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소외계층

먹는물 수질검사 무료실시

◇ 2011년 아동불우이웃시설에 대한 지하수 수질검사 무료 실시

 ◇ 향후 만족도에 따라 나눔문화 확대 추진(장애인시설 등) 계획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아동불우시설 등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서 먹는물로 이용하고 있는 지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 우선 2011년에 시범적으로 관내(경남, 부산, 울산) 아동불우이웃시설 55개소에 대하여 지하수 이용현황을 파악하여 음용수와 생활용수에 대하여 정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 정기 수질검사 비용은 약 25만원이 소요됨

□ 또한 지하수 이용을 신고하지 않은 불우아동시설에 대하여는 해당 지자체와 협의 후 자진신고 기간을 활용하여 신고토록 유도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11. 02. 28까지 미신고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 활용)

    ※ 미신고 시설 : 350만원, 수질검사 미실시 : 500만원 과태료 처분

□ 아울러 무료 수질검사 지원과는 별도로 관내 소외계층인 아동보육시설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분석실 체험행사를 연 1회 실시하여 간단한 분석방법 해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 체험행사 내용 : 분석장비 설명, pH meter 및 시약조제 체험 등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에 대해서도 무료로 수질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 수질검사 지원을 희망하는 불우이웃 시설이나 단체에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측정분석과(211-1708)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 : 관내 불우이웃시설 현황

붙  임 : 소외계층 먹는물 수질검사 무료실시 계획(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