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하천 운동ꡑ협약체결, 하천 살리기 본격추진

◇ '1사1하천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 협약 체결

 ○ 환경부 장관 및 부산, 울산, 경남 등 6개 행정기관, 한화케미칼 등 7개 기업,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500여명 참석

◇ 협약식을 통해 샛강, 실개천 살리기 본격 추진 계기 마련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 이하 낙동강청)은 11월4일 양산천에서 ‘1사1하천 운동’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 울산, 경남, 양산, 밀양 등 6개 행정기관, 울산․경남환경보전협회, 한화케미칼, STX 조선해양 등 6개 기업의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1사1하천 운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1사1하천 운동’ 협약서 서명과

   - 오염물질 정화능력에 뛰어난 EM흙공 던지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 그간 정부의 수질관리대책이 4대강 본류와 상수원에 집중되어 샛강․실개천에 대해서는 관심과 노력이 미흡하였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확보에도 한계가 있었다.

 ○ 이번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기업의 하천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환경개선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 지역주민들로 4대강 사업을 통하여 증대되고 있는 하천살리기에 대한 관심을 한층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하천 수질개선, 생태복원, 하천환경 보전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1사1하천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번 협약식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관내 광역시ㆍ도, 기초지자체․기업․민간단체 등 대표기관들이 1사1하천 활성화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 이번 행사는 1사1하천 운동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하천살리기 운동의 범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하며, 대ㆍ내외에 활성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 부대행사로는 환경정화 퍼포먼스(난타공연), EM흙공¹⁾ 던지기, 양산천 수변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여, 동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부각시킬 계획이다.

붙  임  행사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