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4개소 중 3개소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서 뽑혀 !

   ◇ 전국 하수도서비스 평가결과 울산광역시, 진주시, 고성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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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0년도 하수도서비스 평가에서 울산광역시, 진주시, 고성군 등 관내 3개 지자체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선정된 지자체는 2011.9.28(수) 환경부장관 인증패 및 포상금 총 1억5백만원(각 35백만원)을 지급받고, 하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실무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도 함께 수여된다.

□ 하수도서비스 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하수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별 하수처리시설로 평가하던 방식을 올해부터 하수도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전환한 바 있다.

□ 이번 평가는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관리청(지자체)을 하수처리 인구규모별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41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 울산광역시(특･광역시그룹)는 탄탄한 행정적 뒷받침과 숙련된 운영기술로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Ⅰ그룹 중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으며,

 ○ 진주시(인구 20만이상)는 전년대비 에너지 절감량, 하수관거 준설실적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Ⅱ그룹에서 최우수로 선정되었고,

 ○ 고성군(인구 5만미만)은 하수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이며 특히 슬러지 재활용에서 월등한 성적을 나타내어 Ⅳ그룹에서 2009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평가결과의 홈페이지 공개,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통해 지자체별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등 하수도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