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낙동강 추진을 위한 수변정화활동 실시

◇ 창녕합천보, 함안창녕보 개방에 따른 수변정화활동 실시

   ㅇ 추석연휴 및 10.20일 보 임시개방, 개방행사 11.5일 예정

◇ 향후, 정기적인 활동과 낙동강변에 대한 상시 정화․감시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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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낙동강 하류에 위치한 창녕합천보(구 합천보), 함안창녕보(구 함안보)의 개방전에 낙동강유역환경청, 민간단체,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합천보 인근 적포교 하류에서 수변정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는 창녕과 합천을 잇는 적포교 하류 낙동강변 약 1㎞ 구간에 걸쳐 지난 장마동안 떠내려와 방치된 각종 부유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부유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깨끗한 수변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 추석연휴에 맞추어 임시 개방되는 창녕합천보, 함안창녕보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낙동강살리기 사업으로 변화된 깨끗한 고향의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아울러,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보 운영 전후 수질 및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9.6(화)에 낙동강살리기사업 시행자(국토청, 부산시, 수공), 관련 지자체 등과 아직까지 미처리된 낙동강변 부유․방치쓰레기 처리계획을 논의하였다.

  ❍ 낙동강변에서 확인된 방치쓰레기가 15천여톤이 확인되어 11천여톤을 처리하였으며, 아직까지 처리되지 않은 4천여톤은 9월중에 조기처리하기로 하였으며

  ❍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거치지 않도록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며 또한 낙동강환경지킴이를 통해 상시 하천오염행위를 감시할 것이라고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밝혔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부산․경남의 주요 식수원인 낙동강의 소중함을 다같이 인식하여 하천변 쓰레기 무단투기, 무단경작 행위 등을 근절하여 깨끗한 낙동강이 오래도록 우리곁에 남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