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일, 그린캠퍼스 대학생들 우포늪에서  습지체험

◇ 부산․울산․경남지역 Green Campus 대학생 100여명 참가

◇ 습지체험, 위해식물 제거, 생태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추진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간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원시늪인 우포늪에서 대학생 습지체험 행사를 부산․울산․경남지역환경기술센터, 경남람사르환경재단, 녹색경남21 추진협의회, 경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생물다양성의 해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그린캠퍼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 본 프로그램에는 “보고 느끼는 우포늪 습지체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습지보전활동”, “생태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생명의 근원, ‘물’과 하나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우선, “보고 느끼는 우포늪 습지체험”과정은 창녕우포생태학습원 전원배 사무국장의 생태해설과 함께하는 우포늪 생태탐방, 자연과 함께 먹고 자는 캠핑체험, 2일 새벽에 진행되는 우포늪 해맞이 등으로 진행된다.

  ○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습지보전활동”은 수중생태계의 광합성 저해 등 생물다양성을 저감시키고 있는 사지포의 과다 번식된 연군락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 “생태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단순히 우포늪과 같은 우수자연환경을 탐방하는 것만이 아니라 지역문화 및 음식문화를 체험하면서 우수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행사이다.

  ○ “생명의 근원, ‘물’과 하나되기”는 연군락 제거 등 습지보전활동으로 인한 피로해소와 참여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부곡하와이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진행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습지체험 행사를 통해 그린캠퍼스 참여 대학생들이 습지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군락 및 위해식물 제거 등 습지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올 기대하고 있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6.22일부터 25일까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ndg/) 또는 부산․울산․경남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 신청자격은 부산ㆍ울산ㆍ경남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비는 2만원, 준비물은 세면도구, 수영복 등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붙임 : Green Campus 습지체험 프로그램 추진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