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제14회 환경의 날(6. 5)을 맞아 6.4일 오후 2시부터 낙동강 본류지역인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서 하천변 및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해군작전사령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자원공사, 군부대,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 이번 정화활동지역인 생림면 마사리 일원은 낙동강 본류에 인접하고 하류에 창암, 물금, 매리 등 대형 취수장이 위치해 있어 낙동강 수질관리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중요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전문인력·장비 부족 등의 이유로 제거가 곤란했던 수중쓰레기를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해난구조대에서 제거할 예정으로 기존 하천정화활동에 비해 낙동강 수질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 아울러, 이번 정화활동 참석자를 대상으로 “친환경운전 실천운동 서약식”을 진행함으로써 이번 행사가 낙동강 수질개선 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도 하천정화활동과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낙동강 및 상수원 수질개선과 친환경적인 국민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 낙동강 수계 하천정화활동 실시 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