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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청 겨울철 갈수기 대비 수질관리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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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이승형
- 조회수 : 2,318
- 등록일자 :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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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겨울철 갈수기 대비 수질관리체계 가동
◇ 겨울철 갈수기(‘16.12~’17.4)와 해빙기 등을 대비한 수질 종합대응 시스템 구축·운영
◇ 겨울철 수질오염사고 및 지속적인 조류관리를 위하여 배출업소 점검 및 사고유발시설 집중 관리 등 추진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송형근)은 하천 유지수량이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시기인 갈수기(‘16.12월~’17.4월)와 해빙기를 대비하여 수질관리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강우량 감소로 인하여 수질관리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소규모 수질오염사고가 취·정수 중단 등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사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아울러, 낙동강 유역의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치된 준설선 등 시설물에 대한 오염방지와, 봄철 해빙기에 하천변에 적재된 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겨울철 수질관리를 위하여 ①수질관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자동측정망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②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사고유발시설을 집중관리 등 사전예찰 활동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겨울철 녹조발생에 대비하여 조류모니터링과 취·정수장의 운영을 강화하는 등 먹는 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민이 관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낙동강청 홈페이지의 조류알림방을 통하여 조류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겨울에도 간혹 50mm 내외의 강우 등이 내려 일시적으로 수질관리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기상 전망은 강수량이 평년(88.3mm)보다 적고 맑고 건조한 말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먹는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취·정수장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하수처리시설 등의 점오염원과 가축분뇨, 퇴비 등 비점오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조류경보제가 운영 되고 있는 낙동강 창녕함안지점에서는 지난 12월6일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청에서는 즉시 녹조 대응협의회를 소집하여 오염원관리와 탄력적인 보 운영 등을 통해 녹조가 저감되도록 조치한 바 있으며 경보는 12월 20일 해제되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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