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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남저수지 철새보호를 위한 대책회의 개최
    • 등록자명 : 자연환경화
    • 조회수 : 4,135
    • 등록일자 : 2003.01.24
  •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손희만)에서는 2002.1.28(화) 14:00에「주남저수지 철새보호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 경남 창원시 동읍, 대산면에 소재하는 주남저수지는 얼음 어는 기간이 짧은데다 수면면적(180만평)이 넓고 주변의 갈대밭과 농경지가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는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로 황새, 저어새, 원앙, 흰꼬리수리, 참수리, 독수리, 재두루미, 고니, 큰고니 등의 멸종위기종과 큰기러기, 쇠기러기 등의 월동지이다.
       - 그러나 동 저수지에서 어업허가를 받은 어민들이 동력선을 이용한 무분별한 어로행위와 인위적으로 수면을 교란하는 행위 등으로 인하여 철새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철새 도래시기동안 어로행위 규제가 필요한 실정이다.  
       - 따라서 어업허가 및 어업행위 관리기관이 여러 기관 및 부서에 산재해 있고, 철새보호를 위해 종합적인 관리기관이 없어 철새도래 환경의 계속적인 악화가 우려되어 우리청 주관으로 관계기관(경상남도, 창원시 농업기반공사) 및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주남저수지 철새보호를 위한 대책회의」를 2002.1.28(화) 14:00에 낙동강유역환경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o  이와 함께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금년부터 야생동물조사원으로 하여금 매월 주남저수지의 야생동물 분포 및 밀도조사를 통해 철새들의 도래 실태를 체계적으로 조사·분석하여 철새보호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로 하고,
       - 또한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서식지 변화와 동식물 변화상태 등의 생태계 변화관찰시 관련 전문가, 민간단체, 민간인관찰자 등을 참여시켜 야생동식물 민·관보호네트워크를 통한 관찰체계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보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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