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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수기 낙동강하류 수질악화 주범은 조류증식,낙동강 살리기사업과 직접 관련 없어
    • 등록자명 : 이경남
    • 조회수 : 1,693
    • 등록일자 : 201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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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수기 낙동강하류 수질악화 주범은 조류증식,

    낙동강 살리기사업과 직접 관련 없어

     ◇ 매년 갈수기마다 반복되는 현상으로 3월부터 점차 수질개선 전망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갈수기 유량부족 등의 영향으로 낙동강 하류지역의 수질오염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 23일  수질관리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후속협의를 거쳐 갈수기 수질관리 대책을 발표하였다.

     ○ 낙동강 중류지역(남지)의 수질오염도는 극심한 가뭄이었던 ’09년 갈수기에 비해 양호한 상태이나, 하류지역(물금)의 수질 오염도는 1월부터 증가하면서 ’09년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 물금 : 2.7(’08.12월)→4.5(’09.1월)→5.1(’09.2월) / 2.8(’09.12월)→4.4(’10.1월)→5.4(’10.2월)

       남지 : 4.0(’08.12월)→5.6(’09.1월)→5.9(’09.2월) / 2.9(’09.12월)→2.8(’10.1월)→3.1(’10.2월)

    □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에서 과거 10년 이상의 장기자료를 분석한 결과 물금지역의 수질오염도는 11월 이후 상승하기 시작하여 3월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4월부터 수질이 개선되는 현상을 되풀이하며,

     ○ 수질지표인 BOD와 조류발생지표인 클로로필-a의 상관성이 0.834로 매우 높아 조류 발생이 갈수기 수질악화의 주요인이며, 낙동강살리기 사업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낙동강 하류지역의 조류에 의한 만성적인 수질악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상류 지역에서 확보된 수량을 이용하여 하류지역 체류시간을 감소시키는 방안이 효과적인 것으로 논의되어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상류 댐 방류량을 증가하여 수량을 확보하고, 3월 한달동안 낙동강하구둑의 평수기 12시간 방류량을 1~2시간동안 집중 방류하는 등 하류지역 조류 저감을 위해 서로 적극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 따라서, 최근 댐 방류량 증가로 인한 유량 증대 및 수온상승으로 인한 동물플랑크톤(조류 천적생물)의 개체수 증가 그리고 하구둑 방류량 증가에 의해 조류 증식이 억제되면서 3월부터 낙동강 수질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붙임 : 갈수기 낙동강수계 수질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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