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5일(월) 제11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소준섭)에서는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환경행사를 개최한다.

□ 우선 제1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충청남도 공동주최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관리에 대한 영상물 상영, “환경과 건강”을 주제로 이진종 (사)환경교육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기념식장 야외 전시실에서는 2001～2006기간중 아동환경그림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 금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는 제2회 「꿈나무 환경실험교실」에서는 대전봉산중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이동측정차량 및 토양오염정밀조사차량 탑승 행사, 대기오염물질 및 토양 샘플링, 먼지 측정 샘플링 및 산성우 측정 체험, 기타 소음측정기․진동측정기를 직접 작동해보는 환경체험 행사가 제공된다. 이번 체험을 통해 어릴 적부터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 금강유역환경청은 「환경의 날」을 맞아 알뜰시장 행사를 통한 자원순환형 생산․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대전․충청지역 5개 환경친화기업(참여기업 : LS산전, LG생활건강, LG화학, 로옴코리아, 유한킴벌리)과 함께 행사물품 2,5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6월 5일 월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로데오거리에서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실시한다.

□ 특수임무수행 공로자동지회 등 3개 민간단체에서는 금강유역 하천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여 수중생태계 보전과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정화활동을 개최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 깨끗한 환경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소준섭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제11회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사회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붙임 : 환경의 날 행사추진 계획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