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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환경청, 2024년 하수도 예산 3천74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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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875
- 등록일자 :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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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2024년 하수도 예산 3천740억원 확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2024년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 하수도 분야 국비 총 3천7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천331억원 대비 12.3%증액된 금액이며 대전?세종에 426억원, 충남?충북(청주?진천?옥천?증평?영동?보은)에 3천314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사업별 예산은 하수관로 정비 1천858억원(96개 사업), 하수처리장 설치 1천137억원(112개 사업), BTL 임대료 지급 494억원(20개 사업), 하수처리수 재이용 180억원(7개 사업), 면단위 하수처리시설 설치 71억원(10개 사업) 등이다.
특히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우수관로 신설 및 개량, 빗물펌프장 신설 등 도시침수 대응사업(18개 사업)에 574억원을 지원하여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하수도 보급률이 낮은 농어촌지역 소규모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수도 정비사업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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