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11월 8일, 금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2023년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푸른환경지킴이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질·대기 오염도 측정, 환경 캠페인 전개, 환경 캠프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금강수계* 지역 총 15개교, 332명이 참여하였다.

* 대전시, 세종시, 충남 전역, 충북 6개 시·군(청주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진천군, 증평군), 전북 3개군(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푸른환경지킴이 활동보고회는 학생들이 속한 해당 지역의 대기 및 수질 측정 자료 결과와 직접 수행한 환경 캠페인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하며, 우수활동학교를 선정·시상하는 자리로써 마련되었고,

심사에는 교육 및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으며, 활동 내용의 성실성, 독창성, 교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심사결과, 대상은 신광초등학교(아산시), 우수상은 대전어은중학교(대전시), 장려상은 아름초등학교(세종시), 행정초등학교(천안시)가 선정되었다.

※ 대상(환경부장관상, 학교발전지원금 200만 원), 우수상(금강유역환경청장상, 학교발전지원금 100만 원), 장려상(금강유역환경청장상, 학교발전지원금 50만 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금강수계 청소년들이 푸른환경지킴이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