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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유역 상수도 통합위기 관리 위해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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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홍보팀
- 조회수 : 965
- 등록일자 :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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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통합 위기관리를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지자체-K-water 간 업무협약 체결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K-water는
8월 29일(월) 오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체계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깔따구 유충, 관로 파손 등 각종 수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용수공급을 위해 금강유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힘을 한데 모은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 대전광역시 이장우시장,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
충청남도 김태흠 도지사, K-water 박재현 사장이 참석하고, 충청북도 11개 시·군 및 충청남도 15개 시·군 자치단체장은
상기 협약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 동의서에 서명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금강유역 내 상수도 사고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하고, 기관별 각기 보유 중인 방재물자·인력 및
수도시설 관리기술을 적극 공유·활용하는 등 수도사고를 예방·대응·수습하는 전 과정에 대한 관계기관별 역할 정립과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유역 상수도 위기대응체계를 진단하고, 수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을 총괄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수도사고 위험요인이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도는 교육훈련·모의훈련 참여 및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해 수도사고 사전예방 및 유역 내 위기관리 공동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26개 시·군은 지방상수도 기초자료 공유, 담당자 교육·훈련 참여,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관할 상수도 위기관리에 노력하며,
K-water는 지자체의 위기 대응에 필요한 업무편람 제작, 직무교육 및 모의훈련, 각종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은 수도사고 유형별 대처요령 등을 담은 실무매뉴얼을 제작하여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현장 대응인력에 대한 직무교육과 합동 모의훈련 등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정종선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유역 내 관계기관 간 상수도 위기관리 협력체계가 더욱 공고해져
상수도 위기대응 능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시·도지사 등 관계기관 기관장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강 유역 내 상수도 위기관리와 더불어 운영관리의 역량도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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