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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지역 멸종위기종(매화마름) 살리기 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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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홍보팀
- 조회수 : 1,165
- 등록일자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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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멸종위기종(매화마름) 살리기 사업’MOU 체결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태안지역 멸종위기종(매화마름) 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2. 8. 19.(금) 태안군청에서 체결하였다.
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태안군청, 한국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재)천리포수목원 대표가 참여하며
기간은 3년간(‘22.8.19~’25.8.18)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태안지역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 매화마름 증식·식재 및 모니터링,
△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이다.
「태안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태안지역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매화마름을 증식·복원하고
모니터링 및 홍보를 추진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매화마름은 논이나 그 주변 수로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목 식물이나, 태안지역의 도로나 택지개발 등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개체 수가 급감하여 이번에 복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서식지외보전기관*이 참여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가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 서식지외보전기관 : 야생생물을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렵거나 종의 보존 등을 위하여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경우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기관
이번 사업에는 3년간 약 6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에 대한 복원계획 수립 및 총괄,
태안군은 행정·재정 사항 협조 및 홍보를, 한국서부발전㈜태안화력본부는 복원사업비 지원을,
천리포수목원은 매화마름 증식·식재·모니터링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
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멸종위기종을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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