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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철 대비 대청호상류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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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관리자
- 조회수 : 5,599
- 등록일자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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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대청호상류 대청소
◇ 쓰레기 등 비점오염물질 제거로 대청호 유입방지
◇ 금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관리단과 공동 주관
- 민간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 300명 참여
□ 금강유역환경청(청장:손희만)은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 등 비점오염물질 로부터 충청권의 상수원인 대청호의 오염을 막기 위하여 \"05. 6. 10일에 대청호상류(옥천군 동이면 적하리)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한다.
○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관리단, 옥천군 등 행정기관은 물론 주부환경모임, 명예환경감시원, 환경친화기업 등 민간단체와 37사 군장병 등 민･관･군 300여명이 참여한다.
○ 행사장소는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물놀이에 적합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하기 어려울 정도로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금강수계 강변중의 한 곳이다.
□ 이와는 별도로 같은 날 금산군(제원면 용화리)과 보은군(회남면 회남리 회남대교)에서도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360명도 대청소를 실시한다.
□ 이번 청소는 비점오염물질이 강우시 유출되는 특성으로 인하여 비점오염 부하량의 71%가 여름철에 집중되기 때문에 장마철을 앞두고 실시하게 되었다. ※ 비점오염물질은 강수 등으로 인해 지표면 유출수와 함께 불특정한 장소로부터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물질로서 4대강 수계별로 오염 부하량의 22～37%에 달함.
□ 대청호는 집중 호우시 상류로부터 스티로폼･플라스틱병 등의 각종 쓰레기와 심지어 폐냉장고를 비롯한 가전제품, 초목류 등 매년 3만㎥의 부유물이 유입되어 댐과 그 주변의 환경을 더욱 오염시키고 있다.
□ 작년에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등 9개 지역에서 행정수도 상수원이 될 대청호 호소변･수중 및 금강본류에 산재된 쓰레기를 연인원 2,000명이 참여하여 350톤을 수거하였다.
□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이와 같은 행사가 수질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그 의의가 매우 크므로 매년 상수원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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