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컨텐츠 화면
- 알림마당
- 보도·해명자료
- 보도자료
- 멸종위기종 미호종개·꾸구리 금강수계 4,000마리 방류, 국가보호어류 복원 박차
-
- 등록자명 : 유역계획과
- 조회수 : 742
- 등록일자 : 2023.09.27
-
멸종위기종 미호종개·꾸구리 금강수계
4,000마리 방류, 국가보호어류 복원 박차
-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 추진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원, K-water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미호종개(Ⅰ급) 및 꾸구리(Ⅱ급) 방류
□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국가보호어류* 미호종개 3,000마리를 금강수계 미호강(세종) 및 지천(청양)에, 꾸구리 1,000마리를 금강 본류(옥천)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 국가보호어류 :「문화재보호법」제25조에 따른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멸종위기 야생생물
○ 이번 행사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 본 행사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으로 추진되며,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연속적인 수생태 건강성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 이번 사업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2022년 6월 21일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과 2021년 10월 22일에는 ‘금강수계 멸종위기종 복원 생명잇기 사업’을 위해 관계기관*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K-water, 옥천군,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
○ 이 협약에 따라 ‘21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복원사업을 추진하며, 미호종개는 작년부터 시작하여 2차례 방류, 꾸구리는 ’21년부터 시작하여 3차례 방류하게 된다.
□ 금번 방류하는 미호종개(Ⅰ급) 및 꾸구리(Ⅱ급)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며,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에서 인공증식한 준성어 4,000마리이다.
□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은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