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鷄龍山)은 1968년 12월 31일 국내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해발 845.1m의 독립된 산이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일부가 대전광역시와 논산시에 걸쳐 있다. 계룡산(鷄龍山)이라는 명칭은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예로부터 국가에서 주목한 산으로 국가의 제사를 지냈던 곳이기도 하다. 봉우리...

조회수 : 2845    등록일자 : 2006-05-14

금강하구를 막아 건설한 총 길이 1,841m의 방조제로 1990년에 완공되었으며, 연간 3억6천만톤의 담수를 전북과 충남 일원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금강 주변지역의 홍수를 조절한다. 군산과 장항을 잇는 교통로로도 이용되며, 그 주변은 철새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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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 남면, 금남면, 동면과 공주시 장기면 일대(총 면적 2,160여만평)에 들어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는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도시로 건설된다. 대전광역시 및 청주시에서 약 10㎞ 떨어져 있고, 그 중심부에 해발 260m의 전월산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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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는 저수면적 72.8㎢, 길이 80㎞, 저수량 약 15억톤의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다. 1981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호수를 이루어 대전광역시 및 청주시, 공주시 등에 식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을 공급하고 있는 중부권 생명의 젖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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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는 전북 무주, 진안, 장수 고원 한가운데에 협곡, 섬, 암반, 옥색 물빛 등이 어우러진 저수량 약 8억톤의 인공호수다. 그 안에 전주권 및 서해안 지역에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과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용담다목적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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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마을 뒷산인 신무산(895m)의 자그마한 샘에서 발원하여, 전북의 무주, 진안, 장수와 충북의 영동, 옥천, 보은의 청정수를 담아 백제의 고도인 공주, 부여의 숨결을 느끼면서 굽이쳐 흐르다가 충남 서천과 전북 군산의 경계지점에서 서해로 흘러든다. 총 연장 395.9㎞로서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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