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마을 및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여건 소개 음정마을은 벽소령과 삼정산(영원사) 등반의 초입으로 산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다녀가는 곳으로 남쪽으로는 지리산자연휴양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리산 천연의 자연 속에서 자연의 혜택을 받으면서 전통문화를 유지 및 전승하려는 마을임 ② 마을 자연생태우수사례에 대한 소개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고로쇠 나무가 많은 산으로부터 나오는 부산물로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들이 많아 산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여름 피서철에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사용 안내, 주기적인 계곡청소, 마을축제 개발 등으로 매년 내방객이 늘고 있음. ·지리산 자연 휴양림(면적 : 1,429ha) - 봄철 벽소령의 잔설 아래 산벚나무 꽃의 아름다움과 고로쇠 수액의 음용, 광대골 및 비리내 계곡의 맑고 충분한 물은 여름철 피서 휴양 문화의 적지임. · 벽소야월 - 마을 옆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벽소령 야월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음. ·비리내 폭포 - 지리산 자연휴양림에서 내려운 물이 마을 옆을 흘러 비린내 계곡을 이루고 여름철 피시지로 내방객들이 매년 늘고 있음. ③ 마을 자연생태우수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설명 ·마을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운영 실태 - 매월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음. - 매년 여름 피서철을 전후하여 마을주민들과 기관단체들이 연계하여 계곡과 등산로 청소 및 피서객에게 쓰레기종량제봉투 무료제공과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 - 벽소령 등산객들이 조난 시 산악구조대와 연계하여 마을청년회에서 밤낮으로 조난활동에 참여하고 있음. ④ 마을 자연생태우수사례 - 벽소령 명월제 : 지리산8경중의 하나인 벽소야월을 마을 축제로 정착시키고자 가을 추수 후 마을 주민들이 산악회의 도움을 받아 벽소령에서 제를 지내고 소원을 비는 명월제를 개최함. - 장승제 : 2006년부터 마을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나아가 볼거리 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마을주민들이 합심하여 장승을 깍고 제를 지내는 장승제를 매년 8월 개최함. - 지리산 자연휴양림 : 1996년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142만㎡, 1일 수용인원은 550명이다.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관리함. 지리산국립공원의 해발 1,915.4m 천왕봉을 중심으로 백두대간 등반코스의 시발점이며 벽소령 계곡의 영호남 분기점에 있음. 지리산의 거의 모든 물줄기가 모여드는 골짜기로, 지리산 주능선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여러 곳 있다.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절경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