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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우수마을
  • 제목[대곡 마을]
  • 조회수2618
  • 등록일2009-11-08
반구대 전경 해당이미지

소개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대곡(大谷)마을은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그린 암각화인 국보285호『반구대 암각화』, 국보147호『천전리 각석』 및 공룡발자국이 있는 마을로 1960년대 울산공업단지의 필요로 조성된 사연댐에 접하여 수몰되고 남은 지역

지역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문의/안내

울주군, 환경관리과, 052-229 -7412

마을특징

거북형상 반구대의 빼어난 절경에 신라시대 화랑의 심신수련장이었으며 고려말 포은 정몽주의 언양 유배시 향민을 교화하였고, 회재 이언적, 한영 정구 삼현의 행적을 기리는 반구서원, 유허비, 포은대, 영모비 등 포은과 관련된 문화유산이 있어 예부터 시인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유서 깊은 마을로 현재 37가구의 85명의 주민이 거주함. 댐상류로 인한 제한으로 전통적 친환경적 생활방식을 바탕으로 ‘04년부터 농민 6가구가 팜스테이를 운영하며 경주 최부자의 전각인 400년 된 집청전 고택에서 후손이 전통예절교실, 다도교실,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임. 또한 주민들이 댐 주변 정화활동도 하고 있으며, 바위절벽과 댐으로 인한 좁은 접근로가 유일한 통로인 폐쇄적 지역으로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의 훼손이 최소화된 마을로 수달, 원앙, 말똥가리 등이 서식이 활발한 청정지역임.

자연생태 우수실태

① 마을 및 주변지역의 자연환경 여건 ○ 마을면적 : 총13,536,322㎡(대지0.1%, 농지3%, 산림․녹지96.9%) ○ 예전 언양읍에서 가장 큰 마을이었으나 60년대 울산공업 단지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축조된 사연댐으로 인하여 마을의 일부만 남게 되었으며, ○ 청동기시대 대표적 문화재인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 문화재로 지정됨으로써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도로개설이 되지 않아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로 남아 있었으나 마을의 환경훼손을 줄이고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현재 도로를 정비하여 관광객들의 마을 접근성은 용이하게 하고 주차장을 마을에서 원거리에 설치하여 60년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마을로 운영하고 있음. ② 마을 자연생태우수사례에 대한 소개 ○ 마을 주변에 반구대와 천전리 각석 국보지정 문화재가 있으며, ○ 대곡리 사연댐 일원 10.49km의 조사구에서 조류는 논병아리목 논병아리과의 논병아리외, 황새, 매, 닭, 도요, 비둘기, 두견이, 딱따구리, 참새目의 10目 23과 47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서식밀도는 27.19마리/㎢이며, ○ 포유류는 두더지과외 사슴, 멧돼지, 개, 족제비, 다람쥐, 토끼과의 5목 7과 9종이 1.03마리/㎢임.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자생 및 토착종으로 살며, 수달과 보호종인 말똥가리도 나타고 있는 청정 지역으로 ○ 사연댐 주변에는 수면성오리, 논병아리, 고니, 고방오리, 물때새, 민물가마우지 등의 철새와 어류 및 습지식물의 자생지가 되고 있음. ③ 마을 자연생태우수지역에 대한 관리실태 설명 ○ 팜스테이 농가 6가구에서 친환경적인 농사체험과 음식만들기, 전통놀이체험, 군불땐 온돌방에서 잠자고, 나무하고 동네훈장님을 모시고 예절교실, 다도교실을 열어 옛사람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있으며, ○ 일부 마을사람의 생계에 이용되는 고기잡이 배를 이용 댐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암각화 주변의 산책로 숲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마을보존을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음. ※ 팜스테이 농가의 개별프로그램 - 집청정 : 예절교실, 다도교실, 농사체험, 전통놀이체험 - 화곡댁 : 낚시, 밤하늘 관찰 - 명천댁 : 손두부, 인절미 만들기 - 석천댁 : 암각화유적지답사 - 현곡댁 : 전래풍습 답사, 개울물놀이 등
집청정(경주 최부자의 전각, 400년 고택)
<집청정(경주 최부자의 전각, 400년 고택)>
팜스테이 농가
<팜스테이 농가 >

주민자연보호 활동

○ 논이 거의 없고 밭농사를 주로 하고 인근 언양, 두서, 상북면에서 오리, 우렁이를 이용한 농법과 쌀겨펠렛 농법을 추진 중에 있으며 ○ 한옥 주변은 돌담과 흙을 이용한 형태이고 암각화로 가는 길은 대나무길을 정비하고 나무 데크를 설치하는 등 자연환경과 조화되는 이용시설을 설치함. ○ 특히 농가에서 생산된 콩을 이용하여 마을에서 직접 두부를 만드는 등 전통적 생활 방식을 지키고 있음
대곡마을 내 돌담길
<대곡마을 내 돌담길>
대곡마을 내 오솔길
<대곡마을 내 오솔길>

찾아오시는길

찾아오시는 길
<찾아오시는 길>

○ 울산 → 언양(국도) → 두서방면 반곡초등학교 지나 반구대 방향으로 진입(30분정도 소요) 마을입구 주차장에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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