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 실시

◇ 부산․울산․경남지역 827개 대상 사업장 사전 순회교육 실시

 ◇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배출량 저감을 통한 환경오염 감소 기대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상팔)은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 조사를 2011.4.30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8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사대상은 종업원 수 30인 이상 대기․폐수 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중 388종의 화학물질(Ⅰ․Ⅱ 그룹)을 연간 일정량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이다.

    ※ Ⅰ그룹 : 취급량 1톤/년 이상인 화학물질(포름알데히드 등 16종)

       Ⅱ그룹 : 취급량 10톤/년 이상인 화학물질(톨루엔 등 372종)

  ○ 화학물질 배출량조사(TRI;Toxic Released Inventory)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배출저감을 유도하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화학물질 제조 또는 사용과정에서 환경으로 배출되는 양을 사업장 스스로 파악토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 조사대상 사업장은 2011.4.30일까지 조사내용을 배출량보고시스템(http://ncis.nier.go.kr/triweb/)에 입력․제출해야 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 1차 검증(6.30), 국립환경과학원 2차 검증(12.31)을 거쳐 그 다음해에 환경부가 최종 조사결과를 공개하게 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011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가 원활히 실시될 수 있도록 조사표 작성방법 등에 대하여 사전 순회교육을 3월 7일 및 24일(울산가족문화센터), 3월 25일(창원대학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붙임  2010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세부계획(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