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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관계기관 힘을 합쳐 수질오염원 퇴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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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임희택
- 조회수 : 3,800
- 등록일자 :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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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1]낙동강유역환경청과 김해시, 부산시가 힘을 합쳐 지역의 주요 상수원지역인 김해시 상동면 일원 수질오염원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은 낙동강 하류의 중요 상수원지역인 김해시 상동면 일원의 수질오염원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 이번 단속은 갈수기간 맞아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댐 방류량 감소 등으로 인해 낙동강 하류의 수질이 악화된 상태에서 지역의 주요 상수원지역인 물금·매리취수장 인근에 무계획적인 공장입지로 인한 수질오염원 증가 및 오염사고가 발생하여 지역 주민의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중인 물금·매리지역 수질개선대책협의회 구성, 관계기관의 대책회의 등 관계기관들의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된 것으로
□ 이번단속은 ‘06.3.13.~3.15.까지 1일 4개조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김해시 상동면 일원의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과 더불어 문제가 되고 있는 무허가 공장들의 환경오염행위 및 입지제한 배출시설 설치여부 등 환경법령 전반에 대하여 단속할 계획으로 수질오염인자의 발본색원을 위한 전수조사식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 특히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오염원 관리기관인 김해시청과 상수원 수를 공급받는 부산시가 공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공장난립과 오염사고로 인해 자치 대립 양상으로 치달을 수 있었던 지역기관이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음으로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함은 물론 불법 수질오염원 근절을 통한 수질 오염사고를 예방 및 상수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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