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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물의 날 기념 수변생태벨트 숲 조성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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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윤경탁
- 조회수 : 1,812
- 등록일자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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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기념 수변생태벨트 숲 조성 식목행사
◇ 진양호주변 레미콘공장(2ha) 철거하고 산벗나무 등 1천 그루 식재
◇ 오염원 제거 및 생태복원으로 서부경남 상수원 수질개선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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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이상팔)은 진주시․지역주민 등과 함께 진양호 상류 (구)신진레미콘 공장터에서 ‘세계 물의 날’ 및 ‘식목일’을 기념하여 “수변생태벨트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3월25일 실시한다.
○ 이번 행사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및 진주시를 비롯하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와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한다.
○ 레미콘공장(2ha)을 매입․철거하고, 수변완충녹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서부경남 6개 시․군 80여만 명의 상수원인 진양호의 수질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나무심기 행사가 실시되는 진주시 명석면 오미리 354-4번지는 진양호와 연접하고 있는 곳으로 레미콘공장이 있던 자리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하류주민들이 납부한 물이용부담금(수계관리기금)으로 2009년 3월 舊.레미콘공장(20,864㎡, 약 6,300평)을 매입하여 지난해 12월에 철거하였다.
○ 이번에 참나무․산벗나무 등으로 수변완충녹지대를 조성하게 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높은 참나무류(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산벗나무, 느티나무 등 교목류 1천여 그루를 식재한다.
□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에 직면하여 수목식재는 수질보전뿐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및 바이오에너지 확보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 산림은 수원함양, 수질정화, 토사유출, 대기정화, 야생동물보호와 아울러 생물다양성 보전 및 기후완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가지고 있다.
□ 2005년 4월부터 시작된 수변구역 나무심기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상수원 주변의 공장․축사 등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지속적으로 매입하여 철거해 나갈 계획이며,
○ 아울러, 2015년까지 낙동강수계기금 1,020억원을 투입하여 매수토지의 30%(약 760만㎡)를 상수원 수질개선을 위한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붙임 : 1. 세계 물의 날 기념 수변구역 나무심기행사(안) 1부.
2. 공장 철거 전, 나무심기 전․후 사진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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