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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집결한「민·관·군 합동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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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명 : 위종수
- 조회수 : 1,672
- 등록일자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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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집결한
「민․관․군 합동훈련」실시
◇ 9.29(화), 15:30부터 울산시 울주군 소재 S-oil(주)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육군 53사단, 울산시청, 소방본부 등 8개 기관 75명 참여
- 오염방지시설 폭발․화재사고를 설정, 화재진압․인명구조․오염물질 제거 등 대응조치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이재현)은 대기오염사고 발생시 관계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고수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 환경오염사고 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 이재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울산환경기술인협의회, S-oil(주) 임직원 등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09.9.29(화)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 S-oil(주) 1공장(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에서 펼쳐지는 이번 훈련은 대기오염방지시설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오염물질이 누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주민대피, 오염물질 제거 등 시간대․상황별 조치사항을 실시하는데,
○ 낙동강유역환경청, 육군 53사단, 울산시청, 울주군청, 소방본부, 온산소방서, 울주군 보건소, S-oil(주) 등 7개 기관 총 75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육군 53사단은 사고대응 정보제공, 탐지, 제독을 하게 되고 S-oil(주)와 소방본부, 온산소방서, 울주군 보건소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벌이고, 울산시청과 울주군청은 주민대피와 사고물질 방제작업을 맡아 기관별로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이번 훈련의 목적은 석유화학 관련업종이 밀집한 울산지역의 특성을 감안하여 대기오염사고 발생에 의한 화재진압, 주민대피 등 조치사항에 대응하여 각 기관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게 되며
○ 참여기관이 보유한 보호복, 방독면, 소화기 등을 비롯한 각종 사고대응 장비와 함께 오염물질을 사고현장에서 즉각 탐지, 분석 및 제독이 가능한 53사단 보유 화학정찰차와 화학제독차 등 총 10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입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하게 되고,
○ 참관인들의 환경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소방본부 주관으로 공장화재 사진자료도 전시한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ꡐ대기오염사고는 공장밀집 지역에서는 항상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며, 짧은 시간에 인명과 재산, 환경오염피해를 극대화하는 특성이 있으나, 유관기관과 근로자, 지역주민이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대응한다면 예방이 가능한 인재(人災) ꡑ임을 강조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번 훈련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간 초동 대응체계를 한번 더 점검하여 실제사고 발생시 관계기관과 협조 및 신속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붙임 환경오염사고 대응 훈련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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