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후변화 위기를 넘어 녹색성장을 위해 -

산업체 환경기술인 저탄소 녹색환경교육 실시

  ◇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산업체와 인식을 공유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12.16, 창녕군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

  ◇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이 ‘탄소 배출권과 탄소시장’에 대해 설명

□ 낙동강유역환경청(변주대 청장)은 오는 12월 16일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 교육문화센터에서 산업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환경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난과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에 대응하고 국가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함으로써 기업체와 공감대를 형성하여 녹색성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부산, 울산, 경남지역 산업체에서 환경업무를 전담하는 환경기술인 120명이 참석한다.

□ 이날 녹색환경교육에서는 변주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을 소개하고, 김명록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이 ‘탄소 배출권과 탄소시장’에 대해 설명한다.

  ○ 변주대 청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전략’ 소개를 통해 녹색성장의 개념과 전략, 녹색성장포럼 구성운영 등을 설명하고,

    - 녹색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10가지 추진방향으로 ① 저탄소 사회화, ② 녹색기술의 성장동력화, ③ 고도의 융합기술정책 추진, ④ 새로운 일자리 창출, ⑤ 기업의 경쟁력 강화, ⑥ 교통․건물․도시와 국토까지 개조, ⑦ 소비에서 의식주까지 바꾸는 생활혁명 추진, ⑧ 녹색문화 정책 추진, ⑨ 친환경적인 세제 개편, ⑩ 국가 브랜드 제고 등을 소개한다.

  ○ 김명록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은 ‘탄소 배출권과 탄소시장’에 대한 설명에서 탄소시장의 구조와 탄소배출권의 종류 및 현황 등 개념을 설명하고,

     - 또한, 탄소시장의 가치와 전망, 탄소시장에 대한 외국사례, 교토 메카니즘에 구속하지 않고, 자발적인 규칙을 제정하여 운영되는 시장과 관련된 자발적 탄소시장도 소개된다.

□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기후변화 위기를 넘어 녹색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