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5일,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념식 및 다양한 환경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5.25. 밝혔다.

   ○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고, 각국에 환경보전행사를 하도록 권고한 후,

   ○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환경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정하여 매년 기념식과 각종 환경관련 행사를 개최하여 왔다.

□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환경의 날’은 ‘녹색에너지! 녹색선진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Ⅲ에서 6월 4일 10:15분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 기념식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창원시 등 관계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산업계,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환경부장관표창, 낙동강유역환경청장표창이 수여된다.

□ 기념식에 이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저감 등의 교육․홍보를 담당하기 위해 부산․경남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제2기 저탄소형 생활실천 주부홍보단 에코-미즈(Eco-Miz) 발대식을 개최한다.

※ 에코-미즈 : 아파트 부녀회, 통․반장, 학부모회 등 지역 생활여론 주도층 주부들로 구성되어 저탄소형 생활 확산운동을 전개하며 현재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제1기 129명이 활동 중임

□ 아울러, 6.5. 14:00 ~ 18:00에는 창원 the City 7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실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창작환경인형극 “이건 내가 버린 쓰레기잖아!”를 공연(6.25.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순회공연 8회 실시)하며,

   ○ 이와 함께 기후변화사진전, 태양열조리기 등 녹색성장 체험,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친환경운전 실천서명 등 저탄소녹색성장 캠페인 및 체험․문화행사를 개최한다.

□ 이밖에도 우포늪 정화 및 위해식물 제거(6.3. 창녕 우포늪),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워크숍(6.3.~6.4. 산청군 중산자연휴양림), 환경인 한마음 체육대회(6.4. 한국산업단지공단 체육관)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제15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붙임  제15회 환경의 날 행사 추진계획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