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독강유역환경청’「추석」연휴 

환경오염 불법행위 특별감시 강화

 ◇ 추석연휴 기간을 틈탄 “오․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및 유해화학물질 불법 보관․배출”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 추석연휴 중 상수원 수계 및 공단주변 하천 순찰 실시

□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김형섭)은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9월 한달 동안(9.1~9.28) 환경오염취약 업소 및 관련시설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명절 전 작업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도축업소와 폐기물 배출·처리업소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 등에서의 환경오염 불법행위와 하·폐수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의 관리·감독 실태를 집중 단속할 것이다.

 ○ 이번 감시활동으로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감독 소홀을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며,

 ○ 추석연휴 후에는 장기간 휴무로 인해 가동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해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또한,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사고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환경부, 시․도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상황실을 운영하고, 하천 순찰반을 구성하여 낙동강 살리기 사업구간을 중심으로 낙동강 본·지류 등 하천을 순찰할 계획이다.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누구든지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였을 시에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이나 시․도, 시․군․구「특별감시 상황실」 및 낙동강유역환경청(☎055-211-1776)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